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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TV, 전자레인지, 전구 등 전기전자 제품 외부는 대부분 단단하지만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이뤄져 있는데요. 손을 대 보면 따끈따끈한 열기가 느껴질 만큼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제품의 외부 플라스틱은 열에 의해 쉽게 변형되거나 잘 타지는 않는데요, 그 비밀은 바로 ‘난연 복합 PP’에 있답니다.

 

불꽃이나 높은 전압/전류 도체와의 접촉 등에 의해 발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는 바로 ‘난연 복합 PP’ 소재의 플라스틱을 사용해 화재를 방지하고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오늘은 잘 타지 않는 플라스틱, ‘난연 복합 P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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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제품 플라스틱 소재 #PP

 

 

‘PP(Polyprolylene)’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수지로, 성형가공성이 좋고 내열성 및 내약품성이 우수해 자동차와 전자전기부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소 지수가 약 17%로, 공기 중의 산소가 약 21%임을 감안했을 때 PP는 공기 중에서 매우 잘 타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전기 및 전자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분자는 화재 시 지속적인 연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난연성을 갖도록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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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타지 않는 전자제품과 #난연 복합 PP

 

 

가끔 TV를 보다가 폭발했다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요, 뜨거워진 전기회로나 합선, 묵은 먼지 등은 전기전자제품에 불꽃이 일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연성인 일반적인 합성수지에 ‘난연제’를 첨가해 화재를 방지하거나 연소를 지연시켜 안전하게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화토탈의 ‘난연 복합 PP(Flame Retardant PP Compound)’는 불이 붙었을 때 지속적인 연소를 억제해 불꽃을 소화시켜 화재 확대를 방지하는 특성이 강한 수지로, 발화가능성이 높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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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비할로겐 친환경 소재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이 불에 탔을 때 인체에 해로운 유해가스 물질이 방출 돼 환경까지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난연 복합 PP는 연소 또는 가공 시 부식과 유해가스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 ‘비할로겐(Non-halogen)’ 친환경 소재로, 인체는 물론 환경에도 안전합니다.

 

다이옥신 물질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고내열 '난연 복합 PP'는 우수하고 안정적인 난연성으로 자동차 및 전구, 전기/전자 부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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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준의 #우수한 난연등급

 

 

플라스틱은 석유를 기초 원자재로 만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에 잘 타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에 타는 정도를 기준으로 등급을 나눈 것을 난연 등급이라 하며, 주로 미국의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 인증을 합니다.

 

UL의 기준 시험방식인 UL94의 규정에 따라 HB(Horizontal Burning)와 VB(Vertical Burning)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되며, HB, V-2, V-1, V-0, 5V 등급이 지정됩니다. 우측으로 갈수록 난연성이 좋은 제품으로 잘 타지 않는 제품입니다.

 

한화토탈의 난연 복합 PP는 UL94의 V2부터 5V급까지 다양한 난연 등급이 있어, 여러 제품의 특성에 맞게 가공이 가능합니다.

 

점점 건조해지는 가을철, 이제 본격적으로 화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인데요. 한화토탈은 환경과 인간을 생각한 화학기술을 통해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전기 및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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