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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석유화학공장에서 설계팀은 과연 어떤 일을 할까요? 오늘은 한화토탈 설계팀에서 전기설계 업무를 맡고 있는 이은성 전임을 만나 설트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는지 자세히 들어봤는데요. 한화토탈 입사를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꿀팁까지! 한화토탈 설계팀의 모든 것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화토탈 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은성 전임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글로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한화토탈에 입사하여 현재 설계팀에서 전기설계를 맡고 있습니다. 2019년 1월에 입사했으니 벌써 1년이 지나고 2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은데요. 올해도 제 자신에게 많은 성장이 있길 기대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Q

석유화학 회사의 설계팀은 

무슨 일을 하는 팀인가요? 



먼저 설계팀의 조직구성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저희 설계팀은 설계파트와 시공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계파트 안에서는 기계, 배관, 철골(토목), 전기, 계장으로 직종이 나뉘어 집니다.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하는 인원들이 모인 설계팀은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크고 작은 투자들을 담당해 설계(E)부터 구매(P), 시공(C)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투자냐에 따라 E 또는 EP 업체와 계약하거나 EPC를 한꺼번에 계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석유화학공장은 기존 설비들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비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보니 늘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의 업무가 공장의 안전가동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신경을 집중하고 긴장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정말 매력적인 팀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Q

하나의 투자 설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략적인 과정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우선 발의부서(보통 각 생산 공장)에서 발의 및 공정검토가 완료된 투자 건에 대해 기본적인 설계 계획이 담긴 자료를 받습니다. 이후 설계파트에서 각 직종별로 상세 설계도면을 발행하고, 시공파트에서는 이 도면을 기초하여 시공업체를 선정하게 됩니다. 안전하게 시공까지 완료한 이후, As-Built(완료 후 최종도면) 체크와 가동 전 점검까지 마치면 하나의 투자 건이 완료됩니다.



Q 

여러가지 일들로 바쁘실 것 같은데요. 

하루 일과를 간단히 요약한다면?


제가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고요.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전날 마무리하지 못했거나, 퇴근 이후에 온 메일을 쭉 읽고 하루 업무를 계획합니다. 아직은 사수님에게 배워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설계도면 발행 이외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아요.



이외에는 굴착허가서 검토, 가동 전 점검, STOP활동(안전점검활동), 제안서 작성 등이 있습니다. 하루 업무를 마치면 기숙사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유튜브에서 LCK(LOL 대회)를 자주 보곤 합니다. 사내 E-스포츠 동호회를 통해서 입문했는데, 늦바람이 무섭다고 요즘 LCK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네요.^^ 이후에는 자격증을 취득을 위한 공부, 업무 도중 생긴 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 RFQ(Request for Quotation) : 견적요청, 발주처가 특정 제품에 대하여 공급 업체에게 견적을 요청하는 단계

2) TBE(Technical Bid Evaluation) : 공급업체가 제시한 기술 견적서 내용이 발주처에서 요구한 사양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행위




Q 

이제 2년차라고 하셨는데요. 

입사 전 생각했던 회사에 대한 이미지와 입사 후 달라진 것이 있나요?



처음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석유화학공장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동되는 현장이다 보니 굉장히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입사 이후 수습기간 동안 인재개발팀 선배님들께서 정말 잘 챙겨주셨고, 부서발령 이후에도 설계팀 선배님들의 다정한 말씀들 덕분에 이러한 편견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실력이면 실력, 인성이면 인성.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회사생활에도 큰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Q

미래의 한화토탈 입사 희망 후배들에게 

조언할 부분이 있다면?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먼저 영어공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전기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기준이 될 수 있는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 NEMA(National Electr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 미국전기공업협회) 등의 각 종 용어들이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제 부족한 영어실력에 대해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전에 영어공부를 조금 더 했다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공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입사하기 전까지도 화학공장에서 전기공학이 얼마나 쓰일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화학공장은 아무래도 화학공학이 주로 쓰이는 산업군이 아닐까 정도로만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화학공장은 전기공학이라는 전공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는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터, 인버터, 변압기 등 수많은 전기기기와 154kV 부터 220V까지 이어지는 전력계통이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다시 배우는 지식도 많지만, 전공 지식이 뒷받침 된다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한화토탈에서의 목표와 앞으로의 각오가 있다면?



한화토탈의 전력공급 안전성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화학공장에서 일정한 품질기준에 맞춰 제품이 생산 되야 하듯이, 전력 또한 공급품질과 안정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의 정전도 큰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훌륭한 선배님들께 배우고 공부하여 설계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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