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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으로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 특별상 수상!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한화토탈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해외 기술 전문인력이 공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도입한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IDC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수상한 IDC DX 어워드는 무엇이고, 한화토탈이 도입한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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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DX 어워드 탄력성 특별상수상!

 

 

'IDC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는 정보기술(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가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데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IDC DX 어워드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에서 64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정보비전, 인재 운용, 경영혁신 등 경영의 여러 부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한 기관/단체에게 상을 수여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에 적극적인 CEO와 조직 리더 등 개인에게도 수상을 합니다.

 

 

특히, 올해 IDC DX 어워드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상황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극복한 기업 및 조직을 선정해 '탄력성 특별상(Special Award For Resiliency)'을 수여했는데요. 한화토탈은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탄력성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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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래스 원격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한화토탈에게 이번 상을 안겨준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은 안전모에 카메라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부착,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현장에 있는 작업자가 공유한 화면을 해외 등 멀리 있는 작업자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마치 현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비대면 협업 시스템이죠. 파일공유, 동영상 및 스냅샷 촬영, 채팅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하는데요, IoT,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AI, 클라우드, 원격지원 소프트웨어 등과 같은 여러 디지털 기술이 적용됐답니다.

 

 

석유화학공장 정기보수 기간에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 직원들이 기술지원을 하기 위해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해외기업 직원들의 입국 자체가 쉽지 않게 되면서 정기보수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한화토탈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한화토탈 직원이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공장 내부를 다니면, 직원이 보고 있는 공장의 모습을 해외의 기술 담당자도 실시간으로 함께 보면서 기술 지원을 할 수 있는 거죠.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통신망도 중요한데요. 한화토탈은 2017년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단지 내부에 어느 곳이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인 P-LTE*을 구축해 두었기에 안정적으로 스마트글래스를 비대면 업무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P-LTE(Private LTE): 특정 장소에 제한해 구축한 개별 무선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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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점검부터 일상업무까지, DT로 혁신하는 한화토탈

 

 

한화토탈은 이번 스마트글래스 도입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즉시 현장 상황을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는데요. 스마트글래스는 국내에서도 거리두기로 인해 출장이 힘든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됐습니다.

 

스마트글래스를 도입한 한화토탈 공무담당 전기우 상무는 앞으로도도 스마트글래스를 공장 설비 정비와 원격 기술 업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겠다IDC DX 어워드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석유화학 공장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일상업무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화토탈의 움직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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