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스로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기 가고, 빈대 온다? 빈대 잡는 화학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빈대는 해를 끼치는 성가신 존재지만 잡기가 까다로운 벌레인데요. 최근 기숙사나 고시원 등을 통해 빈대가 확산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보통의 살충제로는 빈대를 죽일 수 없다는 것도 고민을 배가시키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온 나라를 들썩이는 작은 곤충 ‘빈대’. 어떻게 해야 할까요? 01 빈대가 뭔대? 빈대는 모기처럼 포유류의 피를 빠는 흡혈 곤충인데요. 날이 추워지면 사라지는 모기와 달리 빈대는 겨울에도 따듯한 집 안에 숨어 들어서 사람들의 피를 빨며 살고 있습니다. 빈대는 납작하고 작다는 특징을 살려 벽 틈이나 침대 이음새 사이에 숨어 살기 때문에 평소에는 발견이 어려운데요. 밤이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