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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 실증 운전 개시

한화토탈에너지스 2025. 11. 10. 15:00

한화토탈에너지스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탄소 배출 저감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의 실증 운전을 시작했3다고해요!🌱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배가스(Flue Gas)* 속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장치라고 하는데요? 이 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해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책과제로 2021년부터 추진되어 왔어요. 

 

*배가스란? 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해 굴뚝 등을 통해 배출되는 혼합가스를 말합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설비 구축에 약 100억 원을 투입했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8개월 동안 건설을 마치고 시운전과 안정화 단계를 거쳐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실증 운전에 돌입했는데요. 이번 실증을 통해 석유화학 공정에 최적화된 흡수제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대규모 탄소 포집 상업 공장 설계에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해 본격적인 투자와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번 실증은 석유화학 공정의 핵심 설비인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발생하는 배가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NCC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기초 유분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공장 전체 탄소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탄소 저감의 핵심 포인트죠.

그동안 탄소 포집 연구는 주로 석탄화력발전이나 시멘트 산업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석유화학 산업에서는 일부 수소 생산 공정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연구만 진행되어 왔어요. 이번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실증은 국내 최초로 NCC 공정을 직접 대상으로 한 실증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앞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약 12개월간 NCC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하루 평균 20톤씩 다양한 농도와 조건에서 포집할 계획이에요.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보내져 폴리우레탄 소재 점착제 시제품 제조에 활용될 예정!) 단순히 탄소를 줄이는 걸 넘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지 않나요?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실증 운전은 석유화학 핵심 공정인 NCC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첫 사례로, 석유화학 산업의 탈탄소화를 현실로 앞당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하는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탄소 활용 기술과 이번 실증 결과를 연계해 친환경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해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힘쓰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한화토탈에너지스를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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