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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프렌

나일론을 발명해 세계를 뒤흔든 월리스 흄 캐러더스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최근 영화 ‘스파이더맨’이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은 악당들을 꽁꽁 묶어두기도 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도 하며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만능 무기입니다.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처럼 얇지만 동시에 무척 튼튼하고 오염에 강해서 오늘날 남녀노소 전 인류가 이용하고 있는 만능 소재인 나일론은 미국의 화학자, ‘월리스 흄 캐러더스 (Wallace Hume Carothers, 1896-1937)’가 세계 최초로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나일론의 개발자 캐러더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01 월리스 캐러더스의 MBTI는 ‘INTP’?! 논리적인 사색가 월리스 캐러더스는 어린 시절부터 내향적인 성격으로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일에 몰두하는 것을 .. 더보기
강철부대의 IBS,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바로 최정예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인데요. 매번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각 부대의 대원들을 보면 절로 응원하게 됩니다. 미션 중에 자주 등장하는 IBS(Inflatable Boat Small), 즉 팽창식 소형고무보트는 군대에서 상륙 기습작전이나 도하작전 등에서 침투, 정찰, 장비 수송 등의 중요한 임무에 쓰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IBS의 내구력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일 것 같은데요. 오늘은 IBS를 비롯해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합성고무 소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이소프렌이 모여, 탄력의 고무를 만들다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무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물질인데요. 고무는 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