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대규모 증설투자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한화토탈이 5,300억 규모의 신규 투자를 통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최근 한화그룹의 화학부문 회사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한화케미칼은 VCM 및 PVC 증설, 석유수첨수지 공장 신설에 3,000억원을, 여천NCC는 에틸렌, 부타디엔 생산설비 증설에74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이어 한화토탈의 신규 투자로 한화그룹은 지난 8월 발표한 화학부문 5조 투자 계획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화토탈은 4일 충남 대산공장에 연간 폴리프로필렌 40만톤, 에틸렌 15만톤, 프로필렌 4만톤 생산 규모의 설비 증설을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자금액은 5,300억원이며, 2020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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