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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NEWS

한화토탈, 슬기로운 비대면 업무 시스템 공개!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회사 내 업무에서도 '비대면(Untact)'이 이슈인데요. 한화토탈은 석유화학공장 주요 업무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글래스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공장과 해외 기술선 간 비대면 실시간 미팅을 실시하는 등 I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환경을 활성화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한화토탈의 스마트 업무 시스템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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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래스 시스템'으로 

비대면 현장 점검!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정기 보수를 하는 모습

 

스마트글래스는 안경에 부착된 카메라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을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장비인데요. 한화토탈은 비대면 현장 설비 점검을 위해 무선 커뮤니케이션 장비인 스마트글래스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점검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글래스로 촬영한 설비 점검 현장을 공유하는 모습

 

석유화학공장에는 해당공정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 직원들이 기술지원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들의 입국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해외 기술선 담당자의 방문 없이도 기술지원이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스마트글래스를 도입해 대산공장 현장과 해외 기술선 간 비대면 실시간 미팅을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스마트글래스는 현장을 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파일공유, 동영상 및 스냅샷 촬영 등 다양한 기능으로 업무 활용도가 높아 현장에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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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무선통신망으로 

어디서든 데이터 처리!

 

 

한화토탈이 스마트글래스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바로 '사내 P-LTE망'이 있는데요. 한화토탈은 2017년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전 단지 어느 곳에서든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단지 내 무선 통신망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의 손이 닿기 힘든 높은 곳이나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무선 센서, 무선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한 것입니다.

 

※ P-LTE(Private LTE)망: 특정 장소에 제한해 구축한 개별 무선 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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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부터 재택근무까지,

비대면 업무 확장!

 

 

한화토탈은 이외에도 비대면 업무환경 확장을 위해 다양한 IT기술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미 연초 코로나19 확산 국면 이후부터 임직원 간 대면 회의 대신 사내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 주재 회의는 물론 실무자 간 회의까지 비대면 회의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문서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는데요. 이 시스템은 임직원들이 개인 PC의 윈도우 탐색기를 기반으로 개인 문서 외에도 사내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는 회사의 문서들을 쉽게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재택근무 등 대면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에도 사내망 접속 시스템(VPN)을 통해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석유화학공장의 안전은 물론 임직원 일상업무의 효율도 높인다는 계획인데요. 한화토탈은 석유화학공장 주요업무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접목해 코로나19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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