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미人터뷰] 미국기술사 자격 취득기 배움에는 끝이 없고 ‘평생교육’이라는 말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죠. 오늘은 그 힘든 일을 해낸 두 분을 모셔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2012년 입사해 에너지방향족부문 산하 CFU팀에서 10년 동안 근무 후 지금은 방향족안전환경기술팀의 기술Part에서 일하고 있는 최정민 프로, 그리고 2018년에 입사해 정비2팀에서 5년간 근무하다 현재는 공무안전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희범 프로를 모셨습니다~ Q1. 자격증 취득을 축하 드립니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최정민 프로) 현업에서 근무하다 보니 현실과 이론이 상충하는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깊이 있게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많은 선배님께서 “화학 공.. 더보기 한겨울에도 ‘철없이’ 딸기를 즐길 수 있는 이유! 백색 혁명, 비닐하우스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마트에 가면~ 딸기도 있고, 오이도 있고, 토마토도 있고~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있는데요. 사시사철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과일과 채소가 1980년 이전의 한겨울에는 소고기보다 귀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 년 내내 맛있는 과일을 즐길 수 있게 된 데에는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의 역할이 참 컸는데요. 새하얀 비닐로 감싼 온실로 한겨울에 채소와 과일을 생산하게 된 것을 ‘백색 혁명(白色 革命)’이라고 부를 정도라고 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제철의 경계를 허문 온실 추운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딸기! 딸기의 제철은 5월에서 6월 사이인데요. 우리는 어떻게 제철이 아닌 때에도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을까요? 바로 온실 덕분입니다.. 더보기 플라스틱이 전기차 필수소재가 된다? 배터리 분리막 소재,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안녕하세요, 늦은 여름비가 내리며 밤공기가 선선해진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살랑살랑 선선해진 바람을 맞으며 떠나고 싶어지는 때인데요. 나들이 길을 떠나다 보면 요즘 부쩍 전기차가 많이 보입니다. 전기차에서 중요한 부품은 ‘배터리’인데요, 배터리에 사용되는 소재 중 ‘분리막’에 쓰이는 소재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한화토탈, 배터리 분리막 소재 생산 늘려 고부가 합성수지 사업 확장!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은 한화토탈이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Very 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생산설비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 www.chemi-in.com 오늘은 대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Very .. 더보기 폴리에틸렌(PE),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다양한 석유화학 소재들의 이름을 통해 그 특징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번에는 다양한 종류의 폴리프로필렌(PP)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석유화학공업 곳곳에서 사용되어 ‘석유화학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ethylene)이 중합해 만들어진, 폴리에틸렌(PE)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01 ‘많은’ 에틸렌 모여 ‘많은’ 곳에 쓰이는 폴리에틸렌(PE) 폴리에틸렌(PE·Polyethylene)의 폴리(Poly-)는 ‘많은’, ‘여러 가지의’, ‘무거운’의 뜻을 가진 접두사입니다. 이름과 같이 폴리에틸렌(PE)은 탄소 2개와 수소 4개로 이루어진 유기화합물인 에틸렌이 수천에서 수십만 개 모여 만들어진 기다란 탄화수소 사슬의 중합체로, 가장 간단한 형태의 고분자라.. 더보기 [당첨자 발표] 한화토탈 더 알아보기 퀴즈 이벤트 한화토탈 12월의 SNS 이벤트 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답을 공개합니다! 정답은 바로~ ‘배터리 분리막’ 이었습니다! 2차전지의 배터리 분리막은 충격과 열에 강하고, 화학반응에도 변하지 않는 내구성을 지녀야 하는데요. 한화토탈은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쓰이던 기존의 폴리에틸렌(PE)보다 분자량이 더 높고 단단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을 상업화하는데 성공해 얼마 전, 생산설비를 늘렸습니다! 배터리 분리막과, 한화토탈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콘텐츠를 확인해주세요! ▶한화토탈, 배터리 분리막 소재 생산 늘려 고부가 합성수지 사업 확장! 그러면,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당첨자 (20명) ] *블로그(2명) 이*준 이*욱 *네이버 포스트(18명) 설향수 zzan****.. 더보기 “기술 전문가 되는 법, 어렵지 않아요!” 한화토탈과 함께하는 기술사 자격증 취득기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고도의 융복합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기술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기술사는 공학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 기술 지식과 현장 실무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한 기술 전문가입니다.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최소 4년의 실무 경력과 더불어 관련 전공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갖춰야 하는데요. 한국 기술사는 필기시험 합격률이 10% 내외, 실기 합격률이 60% 내외로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 중 하나입니다. 한화토탈에서는 기술사 취득을 장려하기 위해 교재, 강의 수강료뿐만 아니라 기술사 취득 시 격려금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한국 기술사를 취득한 한지욱 과장과 미국 기술사(PE)를 취득한 서정우 대리를 만나 자세한 .. 더보기 플라스틱은 항상 딱딱하기만 할까? –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안녕하세요~ 지난번 물 이야기에 이어, 오늘도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의 주제를 소개하기 전 몇 가지 예시를 들어 드릴게요. 1. 껌을 씹으면 말랑말랑 해지는데, 도중에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딱딱해진다 2. 다림질로 옷의 주름을 펴준다 3. 생수병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찌그러지면서 모양의 변형이 일어난다 이것들 간에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껌, 옷, 생수병..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지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 중 상당수가 고분자 물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제부터 고분자의 구조와 성질, 그 중에서도 온도와 관련된 특성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01 고분자란? 먼저 고분자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고분자(高分子.. 더보기 공항에서 쓰이는 석유화학 소재, 무엇이 있을까요? [OO안의 석유화학] 하늘을 날고자 했던 인간의 꿈이 실현된 뒤로, 비행기는 거리를 넘어 사람과 물류를 움직이는 주요 수단이 됐습니다. 그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항은 여행과 출장 목적으로 모여든 인파, 그리고 각종 화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세상 속에서 요즘은 일시적으로 활기를 잃은 공항. 언젠가 돌아올 밝을 나날을 상상하면서 석유화학과 함께 북적이던 공항 풍경을 함께 떠올려 볼까요? 01 비행기를 움직이는 동력원, 항공유 공항의 주인공은 역시 비행기입니다. 오늘날 비행기는 이착륙을 반복하며 먼 거리를 잇는 주요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비행기를 움직이는 동력원은 바로 항공유이고, 이는 원유의 분별 증류 과정에서 추출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부터 물류 네트워크까지, 석유화학은 오늘날 창공..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