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추석은 다들 무엇을 할 계획이신가요? 가족들과 도란도란 모여 앉아 그간 하지 못했던 얘기를 나누며 맛있는 송편 빚기, 달맞이 명소를 찾아 크고 둥근 달을 보며 소원 빌기 등 추석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풍경이 있죠? 하지만 올해 추석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라는 반갑지 않은 복병 때문에 귀향길에 나서기가 망설여지는 상황입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등 닫힌 하늘길로 인해 바다 건너 한국으로 배우자를 찾아온 결혼이민자들은 더더욱 고향의 가족을 찾아 뵙기 힘든데요. 서산시가 지난 10일 결혼이민자 80가구의 고향에 명절 선물을 대신 전달하는데 한화토탈이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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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고향에 서산의 특산물이 담긴 선물꾸러미 전달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5개국의 결혼이민자 80가구의 고향에 배송된 선물꾸러미! 서산의 특산품들로 채워졌는데요. 서산의 대표적인 특산품 감태와 재래김, 그리고 홍삼사탕을 보내 드렸답니다. 감태는 김이랑 비슷하게 생긴 해조류인데요, 갯벌과 알맞은 햇볕 등 성장에 필요한 조건이 까다로워서 양식으로는 기를 수 없고, 서산과 태안 일부 지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먹거리입니다. 항산화 효과, 항암 효과와 함께 고혈압 억제 등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는데요, 국제 배송이 부담돼 고향에 선물을 보내기 어려운 결혼이주민을 대신해 한화토탈과 서산시가 따뜻한 정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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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공동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한화토탈
한화토탈은 2018년부터 3년 째 서산시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고향에 명절 선물을 보내고 있습니다. 결혼이민자가 제2의 고향인 서산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문화가족 고향 선물보내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한화토탈은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 분들의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아시아 음식전문점을 열고 후원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태국, 중국 등 다양한 아시아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인데요. 이를 통해서 다문화가정의 경제 지원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풍요로운 가을의 정을 나누는 추석! 건강이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 기억하시고,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잘 지켜서 안전한 귀향길, 귀성길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가족과 주변 친지들과 연휴 동안 따뜻한 정을 나누시기를 바라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서산 지역사회의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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