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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 플라스틱 분리배출, 슬로건으로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포스트 지기입니다. 배달음식, 간편식 소비가 늘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입니다. 한화토탈은 지난 가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었는데요, 공모전 최고상격인 환경부 장관상에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은지 학생의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가 선정됐습니다.

오늘은 환경부 장관상 수상자 이은지 학생의 인터뷰와,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 다짐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영상 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보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볼까요?

 

Q.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와 공모전 수상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은지입니다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자원해서 교실 내 분리수거 담당을 맡을 정도로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은데요대학교 전공도 조경학과를 지원했습니다.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은 SNS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요. 무언가에 도전하고 창조하는 일을 즐기는 성격이기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슬로건이 수상했다는 것이 안 믿겼는데요, 정말 행복하면 방방 뛰게 된다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

이렇게 크고 소중한 상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더 환경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 슬로건은 어떻게 만들게 됐나요?

 

 

당시 저는 토요일마다 엄마와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슬로건을 만든 날도 평소처럼 엄마와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공모전 얘기를 나누게 됐는데요. 그렇게 걷던 중, 가로수 밑에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이때 엄마께서 "쓰레기는 끼리끼리 버려야하는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끼리끼리라는 단어를 슬로건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번뜩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 라는 문장을 생각해냈습니다. 아마, 엄마가 영감을 주지 않으셨다면 이 슬로건이 탄생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Q.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 분리수거 담당을 작년부터 자원해서 벌써 2년 째 맡고 있는데요. 교실 쓰레기통에 분리배출이 깔끔하게 안되고 있는걸 보다 보니 제가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리수거 담당을 맡은 후, 제가 분리수거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분리배출을 잘 해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습니다. 이후 이전보다 확실히 나아진 분리수거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선 우유갑, 주스통 등 을 씻어서 따로 빼놓는다거나, 음식물 쓰레기의 기준을 짚어나가는 등 일일이 노력하며 분리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슬로건 공모전에서는 이은지 학생 외에도 전국의 아동, 청소년 1천여명이 참여했는데요. 이중에는 영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브이로그로 담은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금파중학교 3학년 김예은 학생은 씻고, 공부하고, 간식을 먹으며 발생하는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로 촬영했는데요. 김예은 학생처럼 우리도 환경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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