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헵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의 이름은] 우리 생활 곳곳에 녹아있는 용제 (2) 헵탄과 헥산 편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지난 ‘너의 이름은 – 용제’ 편에서는 조카의 낙서도 마법처럼 지워주는 ‘용제’와 용제로 흔히 쓰이는 ‘탄화수소’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탄화수소 용제 중 헵탄과 헥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다양한 화학제품과 만나 케미를 이루며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용제, 그 두번째 이야기. 헵탄과 헥산에 대해 알아보러 함께 떠나볼까요? 01 이름으로 유추해보는 헵탄과 헥산의 생김새 헥산과 헵탄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이름 속에 힌트가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던 탄화수소(CnH2n+2)의 명명법을 다시 꺼내보겠습니다. 헥산(Hexane)은 6을 나타내는 수사 ‘hex(a)-’에 포화 탄화수소를 나타내는 어미 ‘-ane’이 결합되어 탄소들끼리 단일 결합으로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