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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나일론을 발명해 세계를 뒤흔든 월리스 흄 캐러더스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최근 영화 ‘스파이더맨’이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은 악당들을 꽁꽁 묶어두기도 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도 하며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만능 무기입니다.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처럼 얇지만 동시에 무척 튼튼하고 오염에 강해서 오늘날 남녀노소 전 인류가 이용하고 있는 만능 소재인 나일론은 미국의 화학자, ‘월리스 흄 캐러더스 (Wallace Hume Carothers, 1896-1937)’가 세계 최초로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나일론의 개발자 캐러더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01 월리스 캐러더스의 MBTI는 ‘INTP’?! 논리적인 사색가 월리스 캐러더스는 어린 시절부터 내향적인 성격으로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일에 몰두하는 것을 .. 더보기
[과학의 법칙] 우리가 모르는 저 너머의 우주, '허블법칙'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어린 시절, 까마득한 밤하늘과 그곳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을 바라보며 펼쳤던 상상의 나래. 여러분의 상상 속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이 전에 많은 과학자들이 밤하늘을 관측하며 여러 가설과 이론을 내세우고 천문학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오늘은 우주의 크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크고 넓다는 것을 밝힌 ‘허블 법칙’과, 광대한 우주의 형태를 관측하는 다양한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별의 거리를 알아보는 ‘연주시차’ 까마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면 떠 있는 무수한 별들. 지구와 별 사이의 거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요. 우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별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방법인 ‘연주시차’를 활용합니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