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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탄소중립’ 정책 제안 프로젝트, 미션 완료!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한화토탈이 과학동아와 함께 진행중인 탄소중립 서포터즈 ‘그린라이트’ 멤버들에게 한 가지 미션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바로 탄소저감, 기후행동, 탄소중립 제도 개선·도입 등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었는데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이번 미션은 탄소중립 실천을 어렵게 하는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거나, 기후 행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나 장치를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사에는 환경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 영향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창훈 선임연구위원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그린라이트’ 의 반짝이는 우수 정책제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포터즈들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까요?

 

 

01

플라스틱 사용 줄여서 탄소발자국을 없애볼까요?

   

이번 정책제안 중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늘어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에 관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전철현 서포터즈는 <탄소발자국을 없애는 흔적 없는 식생활!>이라는 제안을 통해, 현대인의 식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외출할 때 휴대폰과 마스크, 텀블러를 무조건 챙기도록 독려하며, 두 번째로는 텀블러 가격할인이나, 일회용 컵 세금 부과 등을 시행하자고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는 대형 음식배달업체들의 배달그릇 수거를 의무화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생활에서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제안해주었다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02

올바른 분리배출도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하나의 방법!

  

김유진 서포터즈의 <쉽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정책>에서는 분리배출의 실천이 쉬워지도록 하는 3가지 개선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시민들이 쉽게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이 제안됐는데요. 제품에 표기된 재활용 마크의 크기를 더 크게 하거나, 작고 간략한 분리배출 방법을 넣는 등 포장 용기에 정보표시를 개선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쉽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정책>은 독창적이면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좋은 정책제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03

학생들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기회 확대!

   

황나윤 서포터즈는 <학생들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주세요!>라는 제안으로 영예의1위를 차지했는데요.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기회를 확대하자는 제안입니다. 탄소중립 정책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서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질 거라는 데서 정책 아이디어가 시작된 건데요. 학교 교육현장에서 확장해, 환경을 주제로 한 게임 등 여러 콘텐츠와 환경 교육을 융합해 학생들이 스스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안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실질적인 교육 현장에의 경험부터 여러 콘텐츠와 융합해 학교 외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방안까지! 환경 문제를 생각하며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였는데요. 위 제안은 학생의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이 논리적으로 도출되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04

“일상과 가까운 주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탄소중립 정책제안 1위를 영예를 안은 황나윤 서포터즈는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배우는 환경 교육에 대해 건의하고 싶은 부분을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해 ‘탄소중립  교육’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탄소중립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며, 실질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과 정부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며, “탄소중립 서포터즈 같은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코로나19 상황이 해소되어 실제로 서포터즈들이 만나서 함께 활동하는 기회도 있으면 한다”라는 바람도 함께 전했습니다.


오늘은 한화토탈X과학동아의 탄소중립 서포터즈, ‘그린라이트’가 제안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정책제안 미션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반짝이는 생각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환경을 생각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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