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마무리하며 진행되었던 한화토탈에너지스 종무식! 회사 경영에 큰 기여를 한 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요.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 활동을 펼친 분임조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경영의 새 지평을 연 제안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2023 종무식을 맞아 수상한 ‘VIP 분임조’와 ‘우수 제안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01
분임조와 제안활동
분임조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동아리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팀 내에서 소그룹을 이루어 부서 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하죠. 주로 공장의 안전과 가동의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는데요. 안전위해요소제거, 품질향상, 원가 절감 등 다양한 주제를 분임조가 선정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안 활동의 경우, 팀 또는 개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요. 업무 수행 중 어려움이나 문제가 있는 것, 혹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개선하는 활동입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경우, 제안 아이디어의 성과를 판별해 보상을 하고 있는데요. 개선 사항에 대한 창의성, 노력도와 지속성, 재무성과 등을 판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제안에 대한 등급제와 보상이 체계적이며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2
조화로운 혁신 활동, VIP 분임조 Maestro
2023 한화토탈에너지스 VIP 분임조의 영광은 PP4생산팀의 Maestro 분임조가 차지했는데요. 마에스트로 분임조는 한승권 분임장을 필두로 조만식 주임, 박철우 주임, 김정기 주임, 이정민 사원이 속해 있습니다. 분임조 이름은 마에스트로처럼 우수한 개인이 모여 오케스트라 같은 조화를 이루고 혁신활동의 지휘자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Maestro 분임조는 현장 혁신활동의 기반이 되는 3정 5S활동*과 VM(Visual Management)활동 등 기본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했으며, 특히 안전성과 관련된 주요 설비 개선 사항을 만들어 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3정: 정품, 정량, 정위치 / 5S: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박철우 주임: Maestro 분임조의 가장 큰 장점은 단합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분임조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 많아서 다같이 어울려 잘 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민 사원: 조원분들께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다하자’ 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열정이 있고 책임감이 단단한 분임조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정기 주임: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 그리고 작업 효율성 부분에서 많은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업무 중 안전과 관련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원인 파악과 함께 조원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을 하는 과정이 회사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만식 주임: 마에스트로 분임조는 다른 세대 간에도 권위의식 없이 서로 잘 도와주며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승권 포맨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음과 같은 포부를 다짐했습니다.
한승권 포맨: 분임조 활동을 통해 공장 안전 가동을 기반으로 회사 경영에 이바지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생산팀원들과 우리 분임조 조원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도 많은 혁신 활동으로 회사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분임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3
아이디어 뱅크, 제안왕 염동혁 계장
2023 한화토탈에너지스 제안왕은 계전1팀의 염동혁 계장이 수상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제안은 등급을 매겨 심사를 받게 되는데, 염동혁 계장은 행정동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최적화하여 전력비를 절감하는 방법을 제안하여 높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높은 등급의 제안일 경우 팀장과 임원의 확정 후 전사 제안 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이 나게 되는데요. 해당 제안은 연간 3천만원 정도의 전력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효과를 검증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꾸준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안왕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염동혁 계장: 작업을 하면서 불합리한 점이나 개선되야 할 사항에 대해서 자료 관리를 하는 겸, 지속적으로 제안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약 2,500건의 제안을 등록했죠. 제 업무가 설비의 유지·보수이다 보니 저의 제안 중 실현이 된 것이 많은데요. 제 좌우명이 일의 근본을 살피고 건성으로 하지 말고 철저히 하라는 것입니다. 업무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유지보수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저를 제안왕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염동혁 계장은 다른 임직원들도 제안활동에 많이 참여해보길 추천했는데요.
“저에게 제안은 ‘역사서’와 같습니다. 여태 해왔던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 수 있고 관리가 되기 때문이죠. 본인의 업무에 대해 개선 사항을 등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좋은 결과가 있다면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이자 남편이 될 수 있는 기회이니 모두 제안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다양한 팀의 많은 구성원이 함께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작해 내고 있는데요.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더 안전하게, 더 발전하게 만든 분임조 활동과 제안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안전과 품질,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VIP 분임조 ‘Maestro 분임조’의 인터뷰 영상이 궁금하다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제안왕 '염동혁 계장'의 인터뷰 영상이 궁금하다면?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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