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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분임조의 비결은? '황소분임조'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났는데, 날씨는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날씨가 변덕을 부려도 한화토탈 공장은 매우 평온하게 돌아가는데요. 바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지난해 한화토탈 고유의 현장혁신 활동인 'Triple Zero 활동' 에서 최우수 분임조로 선정된 '황소분임조' (*분임조 : 조직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교대근무단위 형태의 소집단)를 만나보았는데요. 최우수 분임조가 될 수 있었던 그 비결을 여러분께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Q 황소분임조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한화토탈의 화성,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방향족2공장 산하 부서인 PLAT2과 소속이고요, PLAT2과는.. 더보기
청정에너지에서 제품원료까지, LPG의 재발견 지난 해 정부의 LPG사용규제 폐지로 LPG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LPG연료가 경제적일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을 따뜻하게 해주고 물을 데워주는 도시가스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플라스틱 제품들에도 바로 LPG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지구를 살리는 청정에너지이자 우리 생활 속 편리한 제품을 만드는 원료로도 사용되는 LPG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액화석유가스, ‘LPG’란? 액화석유가스는 유전에서 석유를 채굴하거나 석유를 정제하여 제품을 만들 때, 회수된 가스를 비교적 낮은 압력으로 압축, 냉각해 액체화한 것인데요. 주 성분은 부탄과 프로판입니다. 천연가스를 채굴하면서 생성되기도 하지만 원유 정제 시 끓는점.. 더보기
한화토탈 기숙사 생활의 모든 것! 지금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한화토탈 본사는 충남 서산에 위치해 있는데요,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화토탈 기숙사인 ‘생활관’에서 지낸답니다. 평소 잘 공개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시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화토탈 기숙사의 모든 것을 탈탈 털어 여러분께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생활관 이모저모 ▲침대, 책상, 옷장, 욕실과 화장실로 구성된 룸 한화토탈 생활관은 총 3개 동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1인실과 2인 1실룸, 이렇게 두가지 타입이 있어요. 신입사원들은 처음 입사하면 1~2년 정도 2인실을 사용하다가 1인실로 배정받는다고 해요 처음 함께 방을 쓰는 룸메이트는 서로 낯선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동안 정.. 더보기
한화토탈, 명절맞이 사랑의 떡만들기 봉사 현장 공개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한화토탈은 설 연휴 전에 임직원 및 가족 등이 모여 다 함께 ‘명절맞이 떡만들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답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찹쌀떡 장인으로 거듭난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01 사랑이 뿜뿜! 떡만들기 행사 공개! 지난 1월 18일 이른 아침 ,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한화토탈 임직원 및 가족들,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명절을 맞아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몇 번 가르침을 받았을 뿐인데, 매우 능숙하게 떡을 치대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찹쌀떡은 뜨겁게 쪄낸 찹쌀을 여러번 치대야 쫀득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질 .. 더보기
셰일오일의 등장과 국제유가 영향 2000년 초반만 하더라도 석유가 고갈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렸습니다. 당시 전 세계는 석유가 주도하는 화석 연료 시대의 종말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 데 몰두했는데요. 하지만 셰일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셰일오일’의 등장과 함께 에너지 대란에 대한 걱정은 다시 미뤄졌습니다. 물론 정확히 말하면 셰일오일이 2000년대에 새롭게 등장한 것은 아닙니다. 이미 1800년대에 발견됐지만 당시 셰일오일 추출 기술의 한계로 경제성이 낮아 오랫동안 개발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오며 채굴기술의 발달로 셰일오일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고, 현재 셰일오일은 향후 60년 넘게 전 세계 인류가 사용할만큼 매장량이 풍부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셰일.. 더보기
화학과 전자기술이 만든 차세대 디바이스, 전자피부 최근 스마트워치는 심박수, 심전도, 칼로리 소모 수 등을 측정해주고 스트레스 지수까지 측정해주는 건강관리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의 진화와 함께 발달하고 있는 기술이 바로 석유화학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전자피부’ 기술입니다. 전자피부는 피부 인식 센서를 통해 우리 몸의 상태를 바로 알려주는 역할을 해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전자피부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나갈지 살펴보았습니다. 01 전자피부란? 전자피부는 외부신호를 받아들이는 감지 소재와 신호의 전달 및 증폭을 담당하는 트랜지스터와의 결합을 통해 사람 피부 기능을 그대로 모사한 플렉서블 전자소자입니다. 사람의 피부는 수직압력, 인장력, 진동, 유체의 흐름 등.. 더보기
폐교에서 미술관으로!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아미미술관' 설 연휴가 코앞이지만 연휴가 짧아 가족과 함께 가까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은 물론, 아이에게도 좋은 체험기회가 될 수 있는 당진의 '아미미술관'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미술관하면 엄숙하고 어려운 분위기를 예상하시겠지만, 아미미술관은 소박하면서도 정감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미술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미술관으로 꾸며진 공간인데요. 자연과 예술이 소박하게 어우러져 최근 SNS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곳이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 아미미술관의 겨울 풍경을 여러분께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폐교에서 미술관으로! 1월 한겨울이라 차갑고 삭막할 것 같은 분위기를 예상했지만, 아미미술관은 초록의 담.. 더보기
우리의 일상을 연구하는 'PE연구팀' 연구원 이야기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병과 용기, 비닐 봉지 등은 'PE(Polyethylene,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이 폴리에틸렌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한화토탈의 'PE연구팀'이에요. 오늘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우리의 편리한 삶을 위해 연구하는 PE연구팀의 김영구 전임을 만나 연구원은 어떤 일을 하는지를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PE연구팀(Polyethylene development team)에서 제품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구 전임입니다.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하였고, 석사 학위를 마친 뒤 입사해 올해 3년차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는 것 보다 공부해야 할 것들이 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