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촉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학의 꽃, 촉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매년 지난해에 인류를 위해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상과 상금을 수여하라” 지난 12월 10일은 알프레드 노벨이 세상을 떠난 날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노벨상 시상식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그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매년 국적도 성별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인류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사람에게 노벨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 영예의 주인공은 독일의 베냐민 리스트(Benjamin List)와 미국의 데이비드 맥밀런(David MacMillan)이었는데요, 이분들이 발견한 ‘비대칭 유기촉매’ 덕분에 어쩌면 우리가 코로나와의 싸움을 끝내고 답답한 마스크를 벗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들려온 따끈따끈한 노벨상 소식과 화학분야 기여 공로를 알기 쉽게 전해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