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투더퓨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텍투더퓨처] 수도관의 녹물, 동파 걱정 없애는 이것 오래된 건물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신 적이 있나요? 추운 겨울, 파이프가 동파되어 물이 역류했다는 소식은요?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에 사신다면, 익숙하실 수도 있는 일인데요.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수도관이 ‘철’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도관 파이프는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없을까요? 01플라스틱 파이프가 생산되고 있어요! 플라스틱 파이프가 실제로 생산되고 사용된다는 소식을 듣고 플라스틱 파이프 공장을 방문했는데요. 이곳에서는 거대한 플라스틱 관들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수도관 외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파이프들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생산되고 있었죠. 이 중 외경이 1.8m나 되는 거대한 파이프도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파이프를 만드는 것은 소재를 녹이는 것.. 더보기 [텍투더퓨처] 용기를 내어 다시 태어난 반찬 용기 요즘은 음식 포장을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반찬통에 받는 ‘용기내 캠페인’이 유행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플라스틱 용기는 오래 사용하면 색이 바래고 음식 냄새가 배어버리게 되는데요. 한 다회용기 제조 회사에서는 오래된 플라스틱 반찬 통을 반납하면 새 밀폐 용기를 준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러한 자원 순환이 가능할까요? 과연, 이렇게 모인 오래된 반찬 용기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01오래된 반찬통의 이유있는 변신 새 밀폐 용기와 맞바꿔진 오래된 반찬 용기. 오랜 시간 사용된 제품이라 일부가 파손되어 있거나 색이 변하는 등 제 각각의 모습을 띠고 있는데요. 수거된 헌 반찬 통이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롭게 변신하는 물건은 바로! ‘난방 매트’입니다. 헌 밀폐용기가 어떻게 새 난방 매트로 탈바꿈하.. 더보기 [텍투더퓨처] 이산화탄소만을 골라 잡는 방법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보면, 진공청소기로 공기 중 먼지만 쏙 흡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공기 중 이산화탄소만 쏙 빼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이건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만을 골라 잡아내는 방법! 텍투더퓨처가 알려드립니다~ 01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공장,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에는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중 이산화탄소는 탄소 배출로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대표 물질입니다. 전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 파괴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죠. 그런데,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만 제거하는 장치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더보기 [텍투더퓨처] 전선도 재활용이 되나요? 무거운 고철을 고물상에 가져다 주면 돈으로 바꿔주는 것을 아시나요? 고철에 포함된 다양한 금속은 재활용을 하기 때문에 꽤나 값어치 있게 팔리는데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전선도 재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걸까요? 01전선 절연체 팔 수 있나요? 모든 전자제품에 필요한 전선. 충전을 하거나 전기를 이용해야 한다면 어디서나 쓰이는데요. 전선은 중앙에 전기가 이동하는 ‘도체’와 도체를 감싸 감전이 되지 않게 해주는 ‘절연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이 안 쓰는 전선을 가지고 고물상에 간다면, 고물상에서는 도체인 구리와 절연체를 분리시키고 이중 다시 활용 가능한 구리만 사간답니다. 그런데 구리선을 뽑고 남은 절연체가 눈에 띄는데요. 바로 이 절연체, 재활용이 안되고 .. 더보기 [텍투더퓨처] 부수고, 씻고, 말리고, 녹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의 여정 요즘 플라스틱 재활용을 하기 위해 내부를 잘 씻고, 색깔별로 분류하고 또 비닐류는 따로 모아서 버리고 계시죠? 이런 과정을 거쳐서 플라스틱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버린 플라스틱이 어떻게 새롭게 변신하는지도 궁금한데요. 오늘은 텍투더퓨처와 함께 집 나간 플라스틱들은 어디로 가서 어떻게 재활용이 되는지 재활용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01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 과정 먼저,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는 처리장으로 모이는데요. 물병, 반찬통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부터 공사 자재용 팔레트, 대형 물탱크처럼 자주 볼 수 없는 플라스틱까지 모두 모여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같은 종류의 플라스틱을 모아 분쇄를 합니다. 잘게 잘린 플라스틱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더보기 [텍투더퓨처] 생분해 플라스틱이 더 많이 쓰이려면? 오랜만에 맛있는 요리를 하려고 주방에 들어왔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플라스틱인게 아니겠어요? 비닐봉지부터 각종 양념 병도, 조리 도구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바뀔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01생분해성 플라스틱 만들기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많은 물질을 찾아 나섰는데요. 그러던 중 집에서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준비물은 전분과 물, 식초와 글리세린, 색소가 전부입니다. 옥수수 전분 가루에 물 8스푼을 넣고 글리세린, 식초, 색소를 첨가해 끓이면 되는데요. 지점토처럼 굳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몰드에 넣어 굳히면 집에서 간편하게.. 더보기 [텍투더퓨처] 치킨 기름으로 나는 비행기?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치킨은 폐식용유를... 아니 항공유를 남긴다? 요리에 쓰이고 남은 폐식용유가 집채만한 비행기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석유화학이 만든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항공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01폐식용유가 바이오 항공유로? 치킨 기름으로 비행기를 띄울 수 있다, 사실일까요? 네! 사실입니다. 폐식용유로 바이오 항공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 항공유는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는 기존 항공유와 달리 옥수수,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부산물이나 동물의 지방,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연소과정에서 똑같이 탄소를 배출하지만 원재료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친환경 항공유로 불리고 있죠. 오늘 알아볼 바이오 항공유는 폐.. 더보기 [텍투더퓨처] 태양전지는 물 위에 있어도 괜찮을까? 물 위에 두둥실 떠 있는, 저건 뭐지? 가끔 TV 방송을 통해 바다나 호수 위에 떠 있는 판을 보신 경험이 있을 텐데요. 양식장과 같은 수산물 재배 공간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태양광 발전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발전기가 물 위에 있어도 되는 걸까요? 물 위에 두둥실 떠 있는 태양광 발전기 과연 괜찮을까요? 01물 위에 떠 있는 태양 전지? 물 위를 떠 다니는 태양광 패널을 바로 부유식 태양광 패널이라고 하는데요. 땅에 설치되던 패널은 토양 활용성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좁은 국토를 가진 나라에는 부적합한 에너지 발전 형태였죠. 그래서 고안된 것이 바로 물 위를 부유하는 태양광 패널입니다. 태양광 패널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있어 해가 뜨는 순간부터 에너지 발전이 가능하며 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