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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비행기 연료로 재탄생하는 폐비닐! 우리가 평소 버리던 폐비닐이 이제는 쓰레기가 아니라 소중한 자원으로 탈바꿈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충청남도와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가 폐비닐을 활용해 항공유를 생산하는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01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4개시 관계자들과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이 참석한 가운데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는데요. 폐비닐을 활용해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 등의 성과를 거둘.. 더보기
락앤락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업, 폐플라스틱으로 산업소재 만들어요 최근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에 발 맞춰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고객사인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과 친환경 사업을 추진합니다. 관련한 소식 들려드릴게요!  01락앤락의 ‘러브 포 플래닛’   다양한 주방 용품을 생산하는 락앤락. 많은 플라스틱 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많았는데요. 지난 2020년부터 락앤락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로 재탄생시키는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와 락앤락은 해당 캠페인으로 모인 폐플라스틱을 더 생산적으로 .. 더보기
공기를 품은 차세대 신소재, ‘에어로젤’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고체이면서, 기체가 대부분인 물질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공기를 품어 투명한 모양의 고체인 에어로젤(aerogel)입니다! 마치 희뿌연 연기가 얼어붙은 모습처럼 보여 ‘얼어붙은 연기(frozen smoke)’, ‘딱딱한 연기(solid smoke)’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에어로젤은 우주나 화재 현장처럼 춥고 뜨거운 특수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소재입니다. 오늘은 고체이자 동시에 99.8%는 기체인 물질이면서, 차세대 단열재로 알려진 에어로젤에 대해 알아볼까요? 01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고체, 에어로젤 사진=NASA/JPL-Caltech 제공 에어로젤(Aerogel)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물질인 젤(gel)과 형태는 같은데요. 내부가 액체가.. 더보기
바다를 살리는 재생 플라스틱 섬유 현재 지구의 바다에는 1억 6,5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계 경제 포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추세가 이어질 때 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합니다. 이에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해결방안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섬유입니다. 재생 섬유를 이용해 옷과 운동화,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데요. 글로벌 친환경 솔루션으로 등장한 재생 플라스틱 섬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재생 플라스틱 섬유란? 바다에는 플라스틱 병과 폐그물 등 다양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떠 다니고 있는데요. 이 폐기물을 수거해 세척과 파쇄, 정제과정을 거쳐 합성섬유의 원료가 되는 나일론, 폴리에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