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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탐구생활] 서산 운산면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

 

꽃내음 가득한 봄이 다시금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바람이 살랑이면, 왠지 모르게 설레는 이 마음! 

오늘은 살짝 분 봄바람에 마음이 들뜬 한화토탈에너지스 블로그 지기가 서산의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마음 설레는 봄이 다 지나기 전에, ‘서산시의 관문이자 산과 들이 조화를 이룬’ 운산면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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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기 좋은 용장리 벚꽃길·용장천들(아라메꽃길)

   

 

📌위치정보: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용장천들

봄 하면 딱 떠오르는 노래가 하나 있죠. 여러분이 생각한 바로 그 노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인데요. 이 노래의 가사,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처럼 벚꽃이 만개하고 또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는 요즈음,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들에게도 사랑받는 서산의 명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용장천들 인근의 아기자기한 벚꽃길인데요. 벚꽃이 만개했을 때는 물론, 꽃이 다 져가는 요즘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유유히 여유를 느끼며 걷기 좋은 곳입니다. 물론, 짧은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제격이죠. 

예쁜 벚꽃길 근방에는 아라메꽃길로도 알려진 용장천들이 있습니다. 아라메꽃길은 걷기 좋은 산책길인데요, 5월부터 6월까지는 마치 계란 프라이처럼 생긴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봄의 아쉬움을 달래고, 여름을 맞이하러 떠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지 않나요?

 

 

02

한적한 힐링 포인트, 식물 카페 #리버라인 스튜디오

  

 

📌위치정보: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장3길 16-2

통유리가 인상적인 리버라인 스튜디오에서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카페 내부에는 다채로운 식물들이 있어 은은한 꽃향기를 맡을 수도 있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흑임자크림라떼와 달고나라떼, 그리고 딸기라떼와 같이 달콤한 음료도 함께한다면 눈, 코, 입이 모두 즐거울 것 같네요.

리버라인 스튜디오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과 수제 토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식물 디자인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식물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월요일은 휴무라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03

늦은 벚꽃 여행, 고요하고 아늑한 문수사

   

📌위치정보: 충남 서산시 운산면 문수골길 201 문수사

흩날리는 벚꽃 잎에 설렌 마음도 잠시, 눈 깜짝할 새에 놓쳐버린 벚꽃 구경이 아쉽다면 운산면의 문수사가 있습니다.

고즈넉한 문수사로 가는 길목에는 겹벚꽃 나무가 가득한데요.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조금 늦게 피기 때문에 여느 벚꽃이 질 때쯤 만개합니다. 문수사의 만개한 겹벚꽃은 벚꽃 터널을 이루며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데요. 올봄 마지막 벚꽃은 문수사의 겹벚꽃 터널 길에서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요? 

 

 

📌위치정보: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문수사를 떠나 탁 트인 신창제(신창 저수지)를 지나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개심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개심사에는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청벚꽃이 피기로 유명한데요. 문수사에서 짙게 물든 겹벚꽃과 신창제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그리고 개심사의 청벚꽃까지 한껏 즐긴다면 애석하게 지나가는 봄을 미련 없이 보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청벚꽃 명소 개심사가 더 궁금하다면?

 

랜선으로 즐기는 서산 힐링 여행지 3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가능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요즘, 여행도 ‘비대면(언택트) 여행이 대세인데요. 그 중에서도 서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물같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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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한가로이 즐기는 서산의 봄, 한옥 카페 #한가로이

   

 

📌위치정보: 충남 서산시 운산면 신창길 102-3

카페 이름처럼 ‘한가한 느낌이 있는’ 한가로이는 고즈넉한 한옥과 자연의 경관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주죠.

한가로이의 목장슈페너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말차를 베이스로 하여 묵직하고, 달달한 크림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룹니다. 메뉴판에는 ‘서산목장의 푸른 초원 위에서 뛰노는 소를 형상화했다’라며 목장슈페너를 소개하는 앙증맞은 설명이 적혀져 있답니다.

또한, 한가로이에서는 아주 귀여운 길냥이 손님도 종종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의 손길을 타고, 잘 따르기 때문에 고양이를 좋아하신다면,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작고 소중한 고양이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블로그 지기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으로 봄맞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 봄이 훌쩍 떠나버리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산시 운산면으로 늦은 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어떨까요? 그럼 다음 서산탐구생활도 기대해주세요~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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