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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人Talk] EVA 공장 안전, 안정 가동을 위해 출동! EVA생산팀 Dreamplant 분임조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한화토탈의 EVA(Ethylene Vinyl Acetate) 생산팀에는 공장의 안전 가동과 최고의 품질 제품 생산을 책임지는 분임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올해 열린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Dreamplant 분임조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EVA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두 발 바삐 움직이고 있는 Dreamplant 분임조 6인의 가슴 뛰는 현장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대회 에피소드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Dreamplant 분임조 소개 부탁드립니다!

EVA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2013년 7월 4일에 결성된 Dreamplant 분임조는 ‘소통하며 배려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분임장인 저를 주축으로 베테랑 메인보드(Mainboard) 이강훈 기장, 분위기 메이커 사이드보드(Sideboard) 안효준 주임, 대기 브라더(Bro) 필드1 채대기 기장, 자라나는 새싹 필드2 송진석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홍주혁 전임도 함께했는데, 주간 근무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각 분임조원들의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제일 좋은 분임조임을 자부합니다. 

 

Q. 대통령상 금상을 축하드리며, 

대회 준비 과정과 발표 주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연대회 발표 주제는 ‘스마트한 Triple Zero 활동을 통한 설비 종합효율 향상’으로 설비(TPM) 부문에 출전했습니다. TPM활동은 ‘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의 약자로 설비 본연의 모습을 추구하며 업무와 관련한 모든 손실(Loss)를 ‘Zero’로 만들어 가는 활동입니다. 


Dreamplant분임조는 EVA생산팀 가동 이래 스마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스마트 플랜트 추진으로 더욱 안전한 TPM 혁신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현장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여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이룩했던 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분임조는 올해 초 사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난 뒤 아쉬움이 남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의 비중이 높아 설비(TPM) 분야로 출전 주제를 정했을 때는 다소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15장 분량의 문집이 완성되었고, 여러 차례 컨설팅을 받으며 보완해 나갔습니다.


생산부서 분임조이다 보니 오프나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어 준비했고, PPT와 발표 등 모든 부분을 보완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국대회 대통령상 금상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막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하는데요, 궁금합니다!

분임조의 막내 라인 홍주혁 전임과 송진석 사원이 개인 시간까지도 아낌없이 희생하며 헌신해주어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문집과 발표 PPT, 발표 대본 등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가장 열심히 했고, 또 잘한 분임조원들입니다.


교대조 특성상 근무가 겹치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스스로 오프나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꾸준히 분임조 활동을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Dreamplant 분임조에 특별히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과
분임조의 다음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대회를 준비하며 컨설팅과 교육 등으로 근무를 서지 못할 때 대신 근무를 하느라 고생해주신 EVA생산팀 부서원분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서성덕 팀장님 감사합니다. 특히 운영혁신팀 김주흥 기성님과 허지성 주임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올해가 첫 전국 품질분임조 경연대회 출전이어서 걱정도 많았고 준비할 부분도 많았는데, 하나하나 다 챙겨주셨습니다. 또, 대회를 준비할 때 오프나 주말에도 같이 출근해서 도와주셨고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생산부서의 분임조로서 Deamplant의 최우선 목표는 EVA생산팀을 안전하게 가동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에 더해 전국대회 1회 금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전국 품질분임조 경연대회에도 계속 도전하여 한화토탈의 EVA생산팀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케미人Talk은 EVA 공장의 안전과 안정적인 가동,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책임지는 Dreamplant 분임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분임조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통해 목표를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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