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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반응의 규칙과 에너지 변화 “물질의 형태는 변화하지만, 화학 반응 전 물질의 질량과 반응 후 생성되는 물질의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 화학을 사랑하는 여러분이라면 이미 눈치채셨겠죠? 바로 질량보존의 법칙입니다. 지난 3월 우리는 ‘근대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Lavoisier)의 질량보존의 법칙과 함께 물리변화와 화학변화에 대해 잠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물질의 변화에서 더 나아가 화학 반응의 규칙과 에너지 변화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질의 변화와 질량보존의 법칙 복습하기! [과학의 법칙] 질량보존의 법칙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은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라부아지에의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르면 물질의 형태는 변 www.chemi-in.com .. 더보기
‘국가’로 알아보는 석유화학 이야기 여러분, 마치 올림픽 순위처럼 석유화학 산업에도 국가별 순위가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석유화학 산업의 1위부터 4위까지 이른바 BIG 4에 속하는 4개의 국가가 있는데요! 바로 미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입니다. 특히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가 무려 석유화학 산업 강대국에 속하다니!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 발전의 비밀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그럼 석유화학 산업의 BIG 4에 속하는 4개의 ‘국가’를 통해 석유화학 세계의 판도를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01 인재∙기술∙자본 삼박자 갖춘 미국 흔히 석유와 관련된 것이라면 중동 지역 국가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리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석유화학 산업 순위는 원유의 매장량이나 수출량이 아닌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 더보기
벡터, 너 참 신기하다! ‘벡터’라는 것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고등학교 과정 중 수학과 물리에서 꽤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으로 처음 접했던 것 같아요. 여러 숫자를 독특하게 나열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계산해서 낯설기 짝이 없었죠.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숫자를 다루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복잡한 물리 법칙이나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기 때문이죠. 벡터는 오늘날 수학과 물리학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에도 널리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효용성과 활용에 대해서는 잘 느끼진 못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가능한 쉽고 재밌게 벡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신기한 벡터의 세계로 출발! 01 벡터와 스칼라 먼저 벡터를 설명하기에 앞서 스칼라에 대한 설명을.. 더보기
[월간 화학]최초의 합성 플라스틱, 베이클라이트 이야기 최초의 합성 플라스틱, 베이클라이트 이야기 진정일 (고려대 명예교수, 전 IUPAC 회장) ✒️’월간 화학’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로 외부 필진의 화학 칼럼을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어린 시절 매일 사용한 전구 소켓은 모두 새카맣고 윤기가 도는 플라스틱 제품이었다. 이는 전기절연성이 우수하고 열에 잘 견디는 성질 때문인데, 지금도 가끔 보이는 까만 전화기나 라디오, 부엌 도구, 장난감에도 이 플라스틱이 쓰였다. 바로 ‘베이클라이트(Bakelite)’라고 불리는 인류 최초의 플라스틱이다. 그 다양한 용도에 비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베이클라이트는 베이클라이트를 발명한 벨기에 화학자 베이클랜드(Leo Baekeland, 1863~1944)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발명자의 이름을 제품명에 .. 더보기
프로야구의 계절이 왔다! 야구 속 숨겨진 화학 이야기 지난 4월 2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전이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해라 야구 팬들에게는 더욱 남다른 한 해가 될 텐데요.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할지, 예상과 다른 파란을 불러일으킬 팀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진정한 야구 팬이라면 야구 용품들의 소재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기도 즐기고 지식도 쌓고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껴보자고요! 01 올해는 야구장에서 치맥과 함께 소지말박!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올해 프로야구는 4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올해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지만 해당 기간 동안 KBO 정규시즌은 중단되지 않고 진행됩니다. 또 KBO리그 출범 4.. 더보기
[과학의 법칙] 질량보존의 법칙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은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라부아지에의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르면 물질의 형태는 변화하지만, 화학반응 전 물질의 질량과 반응 후 생성되는 물질의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죠. 오늘은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화학자,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Antoine Laurent Lavoisier)와 그의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인 ‘질량보존의 법칙’에 관해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01 물질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본격적으로 ‘질량보존의 법칙’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물질의 변화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물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데요. 물질의 변화는 크게 물리변화와 화학변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 더보기
[월간 화학] 연금술과 근대 화학 연금술과 근대화학 과학쿠키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월간 화학’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로 외부 필진의 화학 칼럼을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연금술’이라고 부르는 학문은 근대화학이 꽃피우기 전까지 원소를 다루는 여러 실험 방법으로 전해지며, 원소에 관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주는 학문이 되어 주었습니다. 오늘은 ‘연금술’이 어떻게 근대 화학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가에 관해 간략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01 연금술, 그 시작 연금술의 발생지, 이집트 보다 넓은 의미로 이야기하면, ‘연금술’은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값싼 금속들을 황금으로 변환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병을 치유하는 주술이 담긴 가루를 만들거나 시체가 썩지 않도록 하는 약을 제.. 더보기
‘설비’로 알아보는 석유화학 이야기 석유 혹은 석유의 성분인 탄화수소를 원료로 해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기 위한 화학을 석유화학이라고 하는데요, 한화토탈은 충남 서산의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석유화학 제품군인 수지(Polymer), 화성(Base chemical), 에너지(Energy)로 대표되는 세 부문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석유화학 공장의 주요 설비를 통해 석유화학을 더욱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01 대산공장의 올인원 석유화학 핵심설비 석유화학 공정은 원료가 생산 설비를 지나는 과정으로 이뤄진 하나의 체인이기 때문에 설비와 그 흐름을 알면 석유화학에 더욱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바다에서 원유를 탐사 시추해 확보하면 한화토탈의 정유 공장으로 수송되고, 수송된 원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