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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LOG

헌혈한 피는 왜 굳지 않을까?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인데요. 여기서 퀴즈! 상처에서 흐르는 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서 딱지가 생기는데요. 헌혈 팩 속 피는 왜 굳지 않는 것일까요?   01혈액형을 나누는 기준    인간의 몸에는 약 5L의 혈액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 중 40%를 잃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때문에 큰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는 경우 수혈이 필수적이죠. 수혈을 위해서는 타인의 혈액과 자신의 혈액이 같은 형질을 띄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 형질을 나누는 기준이 바로 혈액형입니다.  우리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혈액형 구분 기준은 1901년 오스트리아의 생물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 더보기
[텍투더퓨처] 생분해 플라스틱이 더 많이 쓰이려면? 오랜만에 맛있는 요리를 하려고 주방에 들어왔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플라스틱인게 아니겠어요? 비닐봉지부터 각종 양념 병도, 조리 도구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바뀔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01생분해성 플라스틱 만들기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많은 물질을 찾아 나섰는데요. 그러던 중 집에서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준비물은 전분과 물, 식초와 글리세린, 색소가 전부입니다. 옥수수 전분 가루에 물 8스푼을 넣고 글리세린, 식초, 색소를 첨가해 끓이면 되는데요. 지점토처럼 굳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몰드에 넣어 굳히면 집에서 간편하게.. 더보기
열기구 타고 멀리, 멀리~ 241년 전 오늘, 인류는 미래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 열기구 실험 비행에 성공한 것이죠.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인간의 믿음이 실제로 드러난 날인데요. 화학의 힘으로 이뤄낸 6월의 역사적 사건! 같이 알아볼까요?  01세계 최초 열기구 실험 비행   1783년 6월 5일, 프랑스 아노네 지역 상공 2,000m로 비행 물체가 떠올랐습니다. 이 비행물체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열기구의 최초 비행, 몽골피에 형제의 발명품이었습니다.  열기구의 발명은 군사 요새인 ‘지브롤터 요새’ 침입이 목적이었는데요. 형인 조셉 몽골피에는 기구를 사용해 공중에서 군대를 투입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열기구를 발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몽골피에 형제는 1782년부터 실험을 시작해 1.. 더보기
노화를 늦추는 방법, 저속노화 요즘 젊은 층에서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률이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같은 현상은 식습관 문제나 도파민 중독 등 가속 노화로 인한 부작용인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의 20~40대는 부모님 세대보다 먼저 늙는 최초의 세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천천히 늙는 ‘저속노화’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속노화란 무엇일까요?   01노화란 무엇일까?   노화란 무엇일까요? 노화란 단순히 나이가 드는 것에서 더 나아가 세포가 자연적으로 소멸하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생명체의 변화가 축적되는 현상인데요. 나이가 듦에 따라 정상적으로 벌어지는 모든 변화를 뜻합니다.  최근에 들어서 인류는 의학·과학의 발달로 노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노화를 막을 방법이 있는지를 연구하게 되었는데요. 노화를 측.. 더보기
[텍투더퓨처] 치킨 기름으로 나는 비행기?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치킨은 폐식용유를... 아니 항공유를 남긴다? 요리에 쓰이고 남은 폐식용유가 집채만한 비행기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석유화학이 만든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항공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01폐식용유가 바이오 항공유로?   치킨 기름으로 비행기를 띄울 수 있다, 사실일까요? 네! 사실입니다. 폐식용유로 바이오 항공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 항공유는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는 기존 항공유와 달리 옥수수,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부산물이나 동물의 지방,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연소과정에서 똑같이 탄소를 배출하지만 원재료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친환경 항공유로 불리고 있죠.  오늘 알아볼 바이오 항공유는 폐.. 더보기
[케미툰]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트렌드, 순환경제 재활용을 의미하는 화살표 세 개로 만든 삼각형 모양을 아시나요? 이 기호에는 ‘순환 경제’라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내가 사용한 제품을 다시 원재료로 만들어 ‘다시 쓰는’ 순환 경제란 무엇일까요?     환경 자원 채취와 폐기를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이미 국내 석유화학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한화토탈에너지스도 순환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플라스틱 선순환 제품을 상업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 시장과 순환 경제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만들어 갈 내일을 기대해 주세요~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한화토탈에너지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더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비결은 화학?!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동화를 아시나요? 맛있는 과일과 재미있는 놀이, 건축 재료는 물론 쉴 곳까지 제공하는 나무는 오랜 쓰임을 자랑하면서 다양한 곳에 활용되었는데요. 가공이 쉽고,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으며 크기가 다양해 숟가락이나 젓가락 같은 식기부터 활과 같은 무기도, 건축의 재료로도 사용되었죠. 이렇게 다방면에 나무가 쓰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화학으로 가공을 했기 때문인데요. 어떤 방법을 사용한 것일까요?  01인류가 사용한 가장 오래된 재료   불을 발견한 인류의 조상은 나무를 에너지원이자 도구의 재료로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석기시대에 많은 유물은 나무와 함께 제작되었죠. 하지만 오랜 사용에도 불구하고 나무로 된 유물은 잘 찾아볼 수 없는데요. 돌로 만든 도구에 비해 물에 약하고 부식.. 더보기
내 집 마련의 꿈, 화학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 “집값,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하늘을 찌를 듯 높은 빌딩들, 옹기종기 모여 새로운 풍경을 이루는 아파트들… 빌딩숲을 이룬 세상 속 내 집은 있을까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주거비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열심히 허리띠를 졸라매는 현대인의 초상화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말이죠. 과거의 인류도 비슷한 고민을 했답니다. 그때는 집값이 아닌 집 짓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과거에도 내 집 마련이 꿈이었던 때가 있었답니다. 오늘은 인류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준 화학의 놀라움에 대해 알아볼까요? 01 주거 공간이 필요해요 1800년대 산업혁명 이후로 인구는 급격한 성장세를 맞았습니다. 산업혁명 이전 인구 수는 겨우 5~10억명이었지만 산업혁명 이후 급증해 20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