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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LOG

정성 가득! 설날 음식 조리에 쓰이는주방의 석유화학·고분자 소재들! 다가오는 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죠? 바로 주방인데요. 차례상에 올라가는 전, 나물 등 제사 음식이 탄생하는 곳이자 설날에 챙겨 먹는 떡국 등 다양한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곳인 주방! 오늘은 설날 명절을 맞아 주방 안에 숨어있는 석유화학·고분자 소재를 알아볼까요? 01 음식을 눌어붙지 않게 하는, 프라이팬 설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전을 부치려면 프라이팬이 필수인데요! 면 전체에 열이 고르게 퍼지는 프라이팬에서 손잡이만큼은 잘 뜨거워지지 않으면서, 열에도 강한 소재여야 하겠죠. 프라이팬에 사용되는 손잡이는 베이클라이트(bakelite)라는 소재로 만들어지는데요.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반응시켜 얻은 최초의 인공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이 중 페놀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얻을 수 .. 더보기
냉각수? 부동액? 계절 따라 이름이 바뀌는 자동차 냉각수!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한 풀 꺾였던 추위가 다시금 찾아오고 있는 요즈음인데요. 내일 입춘이 지나면 머지 않아 곧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북극발 한파로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갑자기 많이 추워졌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자동차 엔진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부동액과 냉각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자동차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자동차 엔진은 연료를 연소하면서 차를 움직이는 동력을 얻는데요. 이 연소 과정에서 열을 낮추기 위해 냉각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만약, 엔진의 열이 충분히 낮춰지지 않으면 엔진 과열 현상인 ‘오버히트(overheat)’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답니다. 냉각수는 워터펌프를 통해 엔진으로 들어가, 실린.. 더보기
빵은 어떻게 부풀까? [생활 속 과학 이야기 5] 간단한 식사로 그만인 샌드위치, 피곤한 오후에 먹는 달콤한 디저트 한 조각, 생일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케이크까지! 한국인의 주식은 밥이라고 하지만 빵도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은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 숨어있는 과학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빵에 꼭 필요한 부분, 반죽 속의 기체! 빵 하면 어떤 식감이 떠오르시나요? 보통 폭신하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이 많이 생각나실 거예요. 빵의 단면을 살펴보면 기공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기공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이 생기게 됩니다. 빵의 기공은 반죽을 만들면서 내부에 기체를 포함시켜 주고, 뜨거운 오븐 속에 넣으면 기체가 팽창하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온도가 상승할 때 기체가 팽창하는 건 지난달 ‘생활 속 과학 이야기’ 기체의 성질에.. 더보기
[과학의 법칙] 맥주는 왜 거품이 나지? 헨리 법칙(Henry's law)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 만큼 간절한 것은 없죠. 맥주가 가장 생각나는 때는 언제일까요? 일과를 마친 저녁? 친구들과의 만남?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맥주는 고된 일 후 생각나는 한 잔인데요! 맥주하면 톡 쏘는 맛과 부드러운 거품이 생각나죠. 바로 이 맥주 거품에는 숨겨진 화학법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맥주 속 숨겨진 과학의 법칙을 한번 알아볼까요? 01 같은 탄산이지만 맥주만 거품이 나는 이유는? 맥주의 맛을 좌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거품’인데요. 탄산음료와 같은 탄산이지만 맥주만 거품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맥주를 만드는 맥아에 있습니다. 맥주는 맥아를 끓여 만든 맥즙에 효모를 넣고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거품이 나는 이유는 맥아 속에 들어.. 더보기
눈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게, 스프레이 체인의 원리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이번 겨울은 예년과 다르게 함박눈을 마음껏 볼 수 있는데요. 작년에는 눈 쌓이는 걸 보기 어려웠지만 올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이 도로를 덮고 있습니다. 하얗게 내린 눈이 예쁘기는 하지만 갑작스러운 눈 때문에 퇴근길, 차들이 도로 위에서 헛바퀴를 돌며 옴짝달싹 못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비상사태일 때 스노우 체인이 있다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스노우 체인, 고분자 수지를 사용하는 스프레이 체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상습 폭설 지역에서 사용하는 금속 스노우 체인 스노우 체인은 소재에 따라 크게 금속, 비금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류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선, 원조격인 금속형 스노우 체.. 더보기
함박눈에도 안전한 길거리 책임지는 제설제의 과학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지난 주 내린 함박눈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요. 퇴근 시간에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 차들이 옴짝달싹을 못했죠. 도로의 눈을 녹이기 위해 하루에 뿌린 제설제가 15만톤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만약 제설제가 없다면 녹은 눈이 꽁꽁 얼어 도로가 더 위험해졌을 겁니다. 겨울 도로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쓰이는 제설제! 오늘은 제설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01싸고 손쉽게 눈을 녹일 수 있는 염화나트륨 우리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설제는 염화칼슘(CaCl2·2H20)과 소금인 염화나트륨(NaCl)입니다. 이 두 물질은 공통적으로 염소 이온(Cl-)를 포함한 염화물계 제설제인데요. 염화물계 제설제는 제설 능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흔.. 더보기
전기차, 겨울에 연비가 평소보다 더 안 나오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포스트 지기입니다. 디젤, 가솔린, LPG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유럽, 일본 등에서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판매 금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른 대책으로 친환경 전기차 보급 정책이 활성화되면서,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 걸음 가까이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온 전기차! 오늘은 전기차의 핵심,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전기차는 어떻게 움직일까? 전기차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으로 모터를 회전하여 주행하는 자동차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타던 내연기관 자동차는 화석 연료를 연소 시켜 구동 에너지를 얻는데요. 전기차에서는 모터와 배터리가 내연기관차의 엔진 역할을 합니다. 전기차의 구동 모터는 내연기관차의 엔진과 달리 주행 중에도 소음과 진동이 거의 발생하.. 더보기
의료, 안전, 위생을 책임지는 합성고무 NBR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포스트 지기입니다. 2021년 새해가 이제 막 열흘 남짓 지났는데요. 새해 결심 다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새해 결심으로 운동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요가매트를 필수로 하나씩 갖고 계실 텐데요. 요가매트를 고를 때 NBR 소재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바로, 우리 일상에서 접하는 석유화학 소재 중 NBR이라는 합성고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홈트부터 병원까지! 생활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NBR NBR(Acrylonitrile-Butadiene Rubber)은 아크릴로니트릴과 부타디엔으로 만든 합성고무인데요,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NBR은 오일이나 기름에도 잘 상하지 않는 내유성과 잘 닳지 않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더보기